2025년, 다단계꼬임 실태? 피해사례·처벌기준·예방법!!

통계청은 기간제, 시간제, 파견‧용역, 특수형태고용
프리랜서 등을 ‘비정규직 근로’로 묶어.
핵심은 고용계약이 단기이거나, 노동시간이 정규 노동자보다 짧거나
사용자와 직접 고용관계가 불안정한 형태라는 점이야.
같은 일을 해도 계약 갱신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경력 개발과 복지 혜택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2025년 3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에 따르면
전체 임금근로자 2,047만명 중 737만명이 비정규직이야.
비중은 36%로 2024년보다 1%p 줄었지만
코로나 이전 2019년(33%)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아.
월평균 임금은 정규직 351만원, 비정규직 238만원으로 32% 격차야.
5인 미만 사업장은 차이가 42%까지 벌어져.
같은 생산직에서도 시급제 비정규 노동자가
월급제 정규직보다 평균 83,000원 적은 임금을 받고 있어.
기간제는 2년을 초과하면 정규직으로 전환돼야 하지만
23%가 계약 갱신 없이 퇴사했어.
해고 예고 수당이 생략되는 경우도 잦아서 노동위원회에
접수된 부당해고 진정 중 46%가 비정규직이야.
건강보험 가입률은 71%, 국민연금은 63% 수준이야.
계약 기간이 1개월 미만이면 사용자 의무가 사라지기 때문에
단기 알바 형태로 쪼개 채용하는 편법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15‧29세 청년 비정규직 비율은 52%야.
전일제 일자리 부족, 학업 병행, 인턴제 확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야.
특히 플랫폼 배달 직군이 3년 새 2배 늘어나며 청년층 비중이 커졌어.
육아 단절로 시간제 선택이 빈번하고, 서비스·돌봄 업종이 여성 집중적이기 때문이야.
2024년 기준 여성 임금근로자 중 45%가 비정규직이었고
출산 후 1년 이내에 비정규직으로 재취업한 비율은 63%였어.
편의점 판매, 학원 강사, 병원 조무사, 콜센터 상담, 공공기관 청소
경비, IT 개발 프리랜서, 플랫폼 배달 등이 있어.
편의점에서는 93%가 시간제고, 평균 근속이 8개월로 짧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으로 2017‧2025년 누계 20만명이 정규직이 됐어.
다만 민간 전파율은 18%에 그쳐 격차가 남아.
전환 후 2년 내 이직률은 7%p 감소했어.
단기 비용 절감, 수요 변동 대응이 쉬워. 반면 숙련 축적이 어렵고
이직률이 높아 교육 비용이 반복돼.
2024년 고용노동부 조사에서 비정규 노동자의 연평균 이직률은
28%로 정규직 10%보다 확연히 높았어.
법적으론 자영업자로 분류되지만
통계조사에선 ‘특수형태고용 종사자’로 비정규 범주에 들어가.
2025년 1월 기준 149만명이 플랫폼 기반으로 일하고 있어.
비정규직 노조 조직률은 3%로 정규직 13%의 4분의1 수준이야.
탄력적 근로패턴, 파견‧용역 사업장 이동 때문에 조합 유지가 쉽지 않아.
서울 지하철 청소 근로자 2,900명이 2023년 직고용되면서
월급이 평균 42만원 상승하고, 산재보험 처리가 2배 빨라졌어.
이직률은 15%에서 6%로 떨어졌어.
국가정신건강조사(2024)에서
비정규직 우울 위험군 비율은 18%로 정규직 10%보다 높아.
고용불안이 1년 이상 지속되면 스트레스 지수가 23% 상승했어.
로봇밀도 상위 10% 제조업체에서 비정규직 활용률이 4%p 높아졌어.
반복 업무가 자동화되며, 사업주는 수요 변동에 맞춰 단기 인력을 선호하고 있어.
정부는 2026년부터 ‘동일가치노동‧동일임금’ 산정 가이드라인을 의무화하고
월 210시간 이상 근무 플랫폼 종사자에게 산재보험 자동 가입을 추진 중이야.
2030년까지 비정규직 비중을 30% 밑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도 제시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