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환경범죄 급증? 피해사례·처벌기준은!??

5월 전국 평균 전세가율은 60.2%로 1년 전보다 3.3%p 낮습니다.
신규 입주 물량이 늘고 1인가구·청년층이 월세로 이동하면서 전세 수요가 줄어든 까닭이죠.
여기에 갭투자 규제 강화로 매매가가 빠르게 회복되지 못하면서
전세가율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매·전세 간 가격 괴리가 커진 현재는 실수요자에게 협상력이 높아진 시기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25%로 고점에서 소폭 낮아졌지만
주담대·전세대출 금리는 아직 4%대를 유지합니다.
금리가 높으면 집주인은 대출 이자를 줄이기 위해 월세 전환을 선호하고
세입자도 전세자금조달 부담이 커집니다.
결국 전세보증금은 동결되거나 하락하고
잔금 분할 요구가 잦아지는 흐름이 나타납니다.
금리 인하 폭이 0.25%p만 돼도 보증금 협상 여지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첫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최근 3개월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80% 이상인지 체크하세요.
둘째, 대항력을 위해 반드시 전입·확정일자를 계약 당일 밟고
등기부에 근저당 순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전세보증보험 가입으로 3억 원 이하 주택은 1.34% 수준의 보험료만 내면
보증금을 지킬 수 있습니다.
넷째, 잔금일에 재확인하는 절차를 통해 계약 직전 급등한 근저당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수도권은 2024년 대비 입주 물량이 14% 증가한 반면, 지방은 8% 감소했습니다.
반도체·바이오 클러스터가 몰린 경기 남부나 인천 검단 신도시처럼
새 아파트 입주가 집중된 지역은 전세 물건이 넘쳐나고
전세가율이 55%까지 내려갔죠.
지방은 공급 축소와 인구 유출이 맞물려 상대적으로 견조한 편이라
65% 안팎의 전세가율을 유지합니다.
따라서 지역별 수급 상황을 면밀히 보면 투자 기회를 선별할 수 있습니다.
5월부터 전세대출 보증비율이 100%→90%로 하향되고
7월에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본격 시행됩니다.
소득 대비 대출 가능 한도가 줄어들어
‘전세대출로 전세 끼고 집 사기’ 전략이 사실상 막히는 셈이죠.
이미 은행권은 보증료 인상분을 반영해 금리를 0.15%p가량 올렸습니다.
세입자는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범위를 체크해 갈아타기를 준비하고
투자자는 자금 여력을 더 보수적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올해 보증보험 가입 건수는 12만 건으로 지난해보다 22% 늘었습니다.
그러나 임차보증금 7억 원 초과 주택은 여전히 가입 불가인 경우가 많고
LTV 기준 초과 시 보험료가 최대 30% 더 비쌉니다.
즉 고가·고위험 물건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전세 계약 전 ‘보증보험 가입 가능 주택’인지 확인하고
불가하다면 이중 계약 방식(잔금 분할+전입 순차)으로 리스크를 낮춰야 합니다.
세입자가 쉽게 빠져나가는 역전세 구간에서는 집주인이 보증금 반환 압박을 받습니다.
이때 안정적 임대수익 대신 시세 차익형 투자로 눈을 돌리면
1억 원이 넘는 보증금을 할인해 매매가를 낮춘 매물이 나옵니다.
단, 전세가 추가로 5% 정도 더 떨어져도 버틸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하반기 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되면
저점 매수 시점과 맞물려 반등 탄력을 받을 수 있어요.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서 동일 단지·유사 면적 최근 거래 내역을 조회해
평균 매매가 대비 70% 이하 전세가는 의심해야 합니다.
계약 직전 등기부등본을 다시 발급해 변동 여부를 확인하고
만약 소유주가 법인이라면 법인등기부까지 살펴보세요.
최근에는 QR코드 기반의 모바일 등기 확인 서비스도 출시돼
현장에서 즉시 위험 신호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 비교만으로도 사기 피해 80% 이상 예방이 가능합니다.
5월 전국 평균 월세 전환율은 5.5%로 0.3%p 상승했습니다.
월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도심 원룸·투룸은
전세 희소성이 높아져 보증금 하락폭이 작습니다.
반면 신축 대단지는 월세 전환율이 4%대에 머물지만 전세 매물이 급증해
가격 협상력이 큽니다. 따라서 ‘소형·도심’은 전세 유지
‘대단지·신축’은 월세와 혼합한 반전세 전략으로 유연하게 대응하면
캐시플로를 안정화할 수 있습니다.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보증기간 2년 계약이라면
HUG 상품이 HF보다 보험료가 12% 저렴합니다.
또 서민·실수요자 요건(소득 7,000만 원 이하)을 충족하면
지자체 지원으로 30만 원가량 추가 감면이 가능해요.
가입 시기를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로 맞추면
위험등급이 낮아져 0.05%포인트 절감됩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예산이 소진되기 전 미리 신청하세요.
청년 맞춤형 전세자금 대출 한도는 수도권 2억 원
지방 1억 5,000만 원이며 금리는 2.8% 고정입니다.
같은 물건이라도 ‘안심전세’ 옵션을 선택하면 보증료 일부가 포함돼
추가 보장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고정금리 상품이라 연 1회 이내 소득 증빙 재심사를 통해
금리를 0.1%p 낮출 기회가 있어요.
만 34세 이하라면 청약통장 월 납입 인정 횟수도 24회 추가로
인정받을 수 있으니 장기 재테크 포트폴리오로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