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야생동물밀렵 실태? 피해사례는!?

전세투자는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받아 레버리지를 낮추고
시세 차익보다 안정적 임대수익을 노리는 전략이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80% 이상인 지역은
초기 자기자본이 1억 미만이어도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를 보유할 수 있다.
전세보증보험을 활용하면 보증금 회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최근 2년간 가입 건수가 연평균 38% 증가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통계에 따르면 2025년 6월 첫째 주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0.00%로 보합
서울은 0.06% 상승해 수도권 강세를 이끌었다.
6월 둘째 주에도 서울과 경기 북부 상승세가 이어지며
전세가율이 평균 78%까지 올랐다.
공급이 줄고 학군 수요가 몰리며
강남3구 전세 보증금은 전월 대비 1.2% 상승했다.
첫째, 금리 인하 기대감이다.
은행권 전세대출 최저금리는 3.36%까지 내려와 이자 부담이 완화됐다.
둘째, 월세 전환 가속화로 전세 매물 자체가 감소해
전세보증금 상승 압력이 커졌다.
셋째, 2025년~2026년 수도권 입주 물량이 9만 가구로
최근 5년 평균 대비 22% 감소해 희소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① 세입자에게 받은 보증금으로 대출을 상환해 이자비용을 절감한 효과(레버리지 절감)와
② 매매가 상승분(시세차익)을 합산해 계산한다.
예를 들어 매매가 7억원, 전세가 5억6,000만원, 자기자본 1억4,000만원
연간 이자 3%라면 실부담 이자는 420만원, 매매가 1년 후 7억4,000만원이면
시세차익은 4,000만원이다.
실수익 3,580만원을 자기자본으로 나누면 연수익률 26%다.
전세보증금 반환용도 주택담보대출(LTV 70%)과
전세자금보증 대출(평균 3%대) 혼합이 일반적이다.
2025년 6월 은행별 전세대출 최저금리는 온라인 전문은행 3.36%
시중은행 평균 3.7% 수준이다.
전세보증보험 가입 시 보증료 0.128%를 추가 부담하지만
보증금 회수 안전성이 높아져 거래가 빠르게 성사된다.
2025년 6월부터 SGI·HUG 보증 한도가 5억원에서 4억5,000만원으로 축소되고
소득 심사가 강화돼 신용점수 720점 미만은 한도가 10% 줄어든다.
따라서 중저가 주택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거나
다가구·오피스텔 등 대체 상품을 검토해야 한다.
역전세는 보증금 하락으로 돌려줄 돈이 부족해지는 상황이다.
전세가율이 70% 이하로 급락하면 위험 신호다.
또한 금리 재상승과 보증한도 축소가 겹치면
만기 재계약이 어려워 공실 리스크가 생긴다.
마지막으로 집값 급락 시 담보가치가 하락해 대출 규제에 걸릴 수 있다.
학군·역세권·직주근접 3요건을 갖춘 지역은
전세 수요가 연중 꾸준해 공실 가능성이 낮다.
특히 서울 2호선 라인 역세권 소형 아파트는
전세보증금이 연 4%씩 상승해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80% 이상 유지된다.
입주 3~5년 차 준신축 단지는 시설이 새로워 전세 프리미엄이 5,000만원 이상 붙는다.
경기 하남 미사 M단지 전용 59㎡를 2024년 4월 6억9,000만원에 매수하고
5억7,000만원에 전세를 놓은 투자자는 자기자본 1억2,000만원으로
2025년 5월 매매가 7억6,000만원, 전세 재계약 6억1,000만원을 성사시켜
연수익률 31%를 기록했다.
공실 기간이 0일이었던 점이 핵심 성공 요인이다.
인천 연수구 N단지 전용 84㎡를 2022년 12월 5억4,000만원에 매수한 임대인은
전세보증금을 4억5,000만원에 맞췄지만
2024년 역전세로 4억1,000만원으로 하락하며 4,000만원을 반환해야 했다.
잔금대출 금리는 4%에서 5%로 오르고 공실 3개월이 겹쳐
연 5,200만원 손실을 기록했다.
지역 입주물량 폭증이 원인이었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추가 인하가 현실화되면
전세대출 금리가 3% 초중반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한다.
수도권 역세권 준신축 소형에 집중 투자해 공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전세보증보험 의무 가입으로 보증금 위험을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월세전환율이 4.5% 이상이면 전세 대신 월세 투자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