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타깃(TGT) 주식, 지금 담아둘 이유와 놓치면 생길 기회비용?
TGT란 무엇인가?
타깃은 미국 2위 종합할인점 체인으로 1,980개 매장을 운영하며
식품·의류·생활용품을 주력으로 삼는다.
2024년 매출 1,145억달러, 순이익 47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오프라인 강점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실적과 성장 모멘텀은?
2025년 1분기 매출은 3% 증가한 282억달러
순이익은 6% 상승해 13억달러에 도달했다.
주당순이익(EPS)은 2.85달러로 월가 예상치를 8% 웃돌았다.
독점 협업 브랜드 매출이 14% 성장하며 객단가를 끌어올린 덕분이다.
2025년 경기 전망 속 타깃의 위치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소비 회복을 자극하며
소매 판매는 2% 성장세를 회복할 전망이다.
타깃은 중가 포지셔닝 덕분에 할인점 대비 객단가가 13% 높으면서도
경기 침체 때 로열티 고객이 5%만 이탈해 방어력이 뛰어나다.
투자 포인트는?
자체 브랜드 매출 비중이 38%로 커서 마진이 동종사 대비 4%포인트 높다.
또 드라이브업 픽업 서비스가 매출의 17%를 차지하며
라스트마일 비용을 절감해 영업이익률을 6%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리스크 요인은?
도난·분실 손실(Shrink)은 2% 수준으로 월마트보다 0.5%포인트 높다.
또한 재정인플레이션에 따른 물류비 상승이 마진을 1%포인트 잠식할
가능성이 있어 관리 강도가 관건이다.
주가 밸류에이션은 적정한가?
6월 17일 종가는 162달러, 12개월 선행 PER은 17배로
5년 평균 19배 대비 10% 할인돼 있다.
EV/EBITDA는 9배로 코스트코 18배 대비 절반 수준이므로 밸류 매력이 존재한다.
배당 정책은 안정적인가?
타깃은 52년 연속 배당을 늘린 배당귀족주로
2025년 배당수익률은 2% 후반대를 기록한다.
배당성향은 45%로 잉여현금흐름 대비 무리가 없다.
매출 채널 다변화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2024년 기준 매출의 22%가 식료품, 19%가 의류·잡화, 17%가 가전·가구로 구성돼
특정 카테고리 의존도가 낮다.
웰니스와 애완동물 용품 카테고리를 신규 확대하며
2026년까지 두 부문 합산 매출 비중 12% 목표를 제시했다.
전자상거래 전략은 실효적인가?
전체 매출에서 전자상거래 비중은 20%이며
클릭앤콜렉트 주문의 95%가 2시간 내 수령된다.
동일지역 배송비 절감 덕분에 온라인 주문당 이익률이 4%포인트 개선되었다.
ESG 경영 성과는 믿을 만한가?
탄소배출량을 2020년 대비 14% 감축했고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선언했다.
여성·소수자 임원 비율은 48%로 업계 평균 32%를 크게 웃돈다.
주식을 어디서 살 수 있을까?
미국 투자자는 수수료가 낮은 찰스슈왑(Charles Schwab)에서 TGT를 거래할 수 있다.
실시간 데이터·프랙셔널 주식 기능을 제공해 소액 투자자도 진입하기 쉽다.
한국 투자자가 이용할 플랫폼은?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계좌는 달러 예수금 없이 원화 주문이 가능하고
해외주식 수수료 이벤트로 0.07% 수준을 적용한다.
24시간 고객센터와 시세 무료 혜택도 강점이다.
매수 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 지표는?
동사 PER이 16배 이하일 때 12개월 후 수익률이 평균 12%를 기록했다.
또 동일점포매출 성장률(SSS)이 3%를 상회하면 주가가 분기 평균 8% 상승했다.
언제 매도하는 게 좋을까?
온라인 매출 성장률이 5% 미만으로 둔화되면
기업 프리미엄이 축소돼 주가가 조정받는 경향이 컸다.
또한 PER 21배 이상이면 재평가 기대가 낮아 차익 실현하는 전략이 효과적이었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분기 실적 발표 전 3주 동안은 주가 변동성이 15% 확대되는 패턴이 있어
분할 매수로 평균 단가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또 매장 도난 리스크가 커진 주대 도시 매출 비중을 주시해
손절 라인을 10% 안팎으로 고정하면 급락에 대비할 수 있다.
TGT 주식의 중장기 전망은?
2026년까지 영업이익률 7% 달성을 목표로
재고 회전율을 8회에서 10회로 높이고 있다.
메이시스 폐점에 따른 고객 유입도 기대되며
애널리스트 35명 중 28명이 매수 의견을 유지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