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재테크 인생설계재테크, 최대 수입까지 노리는 루틴!?
2025년 상반기까지 뉴욕증시에서 부동산 개발주는
평균 18% 상승하며 S&P500을 소폭 앞질렀습니다.
금리 인상 사이클이 완화되고
주택 공급 부족에 따른 장기 수요가 확인되면서 실물 자산 기반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죠.
특히 자산 대비 시가총액이 낮은 가치주 중 개발 섹터가 재평가되는 흐름이 강합니다.
최근 미국 전역 개발 승인 건수가 연 9% 증가해 성장 동력도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개발주는 토지 매입→개발 프로젝트→임대 또는 매각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거나 파트너십으로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토지 확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옵션 계약을 적극 활용하고
공사비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조달해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완공 후에는 배당 가능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 임대 계약을 선호하며
임대료 인상 조항을 CPI 연동으로 삽입해 인플레이션 방어력을 높이는 식입니다.
미 상무부 예비 집계에 따르면 2025년 신규 건설 착공액은 2.3조 달러로 전망됩니다.
이 중 민간 부동산 개발이 1.5조 달러, 공공 인프라가 0.8조 달러 규모입니다.
전년 대비 11% 성장한 수치로
상업·주거 복합 개발 프로젝트가 전체의 36%를 차지합니다.
특히 텍사스, 플로리다, 애리조나가 인구 유입 효과로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개발 단계에선 PF 금리가 핵심 변수입니다.
2024년 말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4.1%에서 2025년 1분기 3.6%로 내려가며
PF 가산금리 역시 0.4%p 축소됐습니다.
차입비용이 줄어들면 순이익률이 평균 2%p 개선되어 주가 재평가가 일어납니다.
반대로 급격한 금리 상승기는 IRR이 하락해 프로젝트 연기 가능성이 커지므로
투자 시점 분산이 필요합니다.
임대료는 NOI(순영업이익)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2025년 4월 기준 미국 평균 주거용 임대료는 전년 대비 6% 상승했고
상업용은 9% 상승했습니다.
임대 수익이 1%p 올라갈 때 FFO(주당운용현금흐름)는 평균 4% 증가해
배당 여력도 강화됩니다.
따라서 임대 시장의 수급 추세를 선행 지표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발주는 P/B 0.9배, EV/EBITDA 9배 수준으로
성장주 평균인 P/B 3배, EV/EBITDA 15배 대비 할인되어 있습니다.
자산 기반 평가 덕분에 하방 리스크가 제한적인 반면
프로젝트 완공 시점엔 자산 재평가로 주가 레벨업이 발생합니다.
2024년 완공 후 6개월 내 주가 상승률이
평균 22%를 기록한 사례가 이를 증명합니다.
LEED 골드 등급 이상 친환경 건축 비중이 3년 사이 28%에서
46%로 확대됐습니다.
친환경 인증 건물은 공실률이 2%p 낮고
임대료 프리미엄이 7%에 달해 수익성을 높입니다.
또한 그린 채권 발행으로 평균 0.3%p 낮은 금리 혜택을 받아
자금 조달 비용이 절감됩니다.
남동부 선벨트(Sun Belt)는 고용 성장률 4% 이상을 기록하며
대규모 주거 단지 수요가 강합니다.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은 1만5천 세대 규모 복합 개발이 착공 중이고
휴스턴 에너지 코리도에서는 총 430만 제곱피트 오피스 리노베이션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서부에서는 시애틀 기술 허브 인근 레지던스 프로젝트가
평균 분양가 ㎡당 8,20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상업용은 임대료 상승률이 높지만 경기 민감도가 큽니다.
반면 주거용은 공실률 변동이 작아 현금흐름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2025년 상업용 CAP rate 평균 6.2%, 주거용 4.8%로 격차가 유지되고 있지만
주거용 개발주의 배당 성장률은 연 9%로 상업용 6%를 상회합니다.
장기 투자자는 주거용 비중을 60% 이상으로 구성해
방어력을 확보하는 전략이 권장됩니다.
개발주는 착공 이후 12~24개월간 현금 유출이 집중됩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선분양·선임대 계약으로 총 공사비의 40% 이상을 사전 충당하고
중간 단계에서 건설 진행률(PoC) 기반 대출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합니다.
또한 만기 7년 이상의 고정금리 사채를 병행해
만기 구조를 분산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미국 상장 개발주는 REIT 요건에 따라 과세소득의 9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해야 세제 혜택을 받습니다.
2024년 평균 배당수익률은 5.4%였고, 배당 성장률은 3년 연속 7%를 유지했습니다.
배당 횟수는 분기 배당이 일반적이며
일부 기업은 DRIP(배당 재투자) 프로그램을 제공해 복리 효과를 높입니다.
첫째
금리 급등 리스크에는 변동금리 노출도를 30% 미만으로 유지합니다.
둘째
지역 규제 리스크는 사전 인허가 단계에서 법률 자문을 통해 일정 지연 가능성을 최소화합니다.
셋째
원자재 가격 상승이 공사비를 압박할 때는 장기 공급 계약으로 가격을 고정하거나
헤지 계약을 병행합니다.
연방정부의 ‘도심 인프라 현대화 법안’으로 5년간 4,000억 달러가 투입됩니다.
도심 재개발 존(zone) 지정 지역의 세액 공제율이
15%로 확대되어 현금 세이브 효과가 큽니다.
또한 공용 도로·철도 확충이 동반되면서 주변 토지 가치가
평균 12% 상승해 개발주 자산가치가 동반 상승할 전망입니다.
중동·아시아 국부펀드는 2024년 3분기부터
미 부동산 개발 펀드에 520억 달러를 신규 투자했습니다.
해외자본은 지분투자를 통해 개발사 레버리지를 낮추는 대신
지분 희석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대규모 해외지분 유치 공시 이후 2주 내 주가가 평균 9% 올랐습니다.
프로젝트 승인~착공 초기 단계는 주가 변동성이 커 할인 매수가 가능합니다.
통상 승인 후 3개월 동안 주가가 7% 조정되는 경향이 있어
이 구간을 3회 분할(2주 간격) 매수해 평균 단가를 낮추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완공 예상 6개월 전부터는 오히려 주가가 선반영되므로
비중 축소로 이익을 확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컨센서스 기준 FFO 성장률은 연평균 8%, 배당 성장률은 6%로 추정됩니다.
보수적으로 EV/EBITDA 11배, 배당수익률 5%를 적용하면 3년 총 주주수익률(TSR)은
42% 수준이 가능합니다.
목표 수익률은 연 복리 12%로 설정하고
배당 재투자를 병행하면 복리 효과로 실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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