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미국철광석주, 수익 포텐셜? 매수 타이밍·리스크는!?
철광석을 채굴하거나 가공해 고부가가치 강철 제품으로 전환해 판매하는
미국 상장사를 통칭해.
원자재 시장과 철강 수요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크지만, 경기 회복 국면과
인프라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 레버리지 효과가 상당히 커.
특히 북미 자동차·건설 수요가 살아나면 영업이익률이 급등하는 특징도 보여.
2025년 상반기는 중국 부동산 부진 탓에 철광석 가격이 1t당 90달러 선에서 등락했어.
그럼에도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후 친환경 설비 증설이 이어지면서
내수 철강 수요가 견조해. 덕분에 일부 생산비가 낮은 기업들은 흑자 기조를 유지했고
철광석 현물 가격 하단이 견고하다는 평가야.
뉴욕 증시에선 Cleveland-Cliffs(CL F), 로이터 코드로는 CLF가 대표야.
글로벌 메이저지만 ADR 형식으로 거래되는 Rio Tinto(RIO), BHP Group(BHP)
그리고 Vale(VALE)도 미국 투자자 입장에선 동일 테마로 묶여.
미국 내 원광 확보 비중으로 보면 CLF가 독보적이고
RIO·BHP는 호주·브라질 광산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어.
CLF는 1월 초 대비 -22%로 부진했어.
반면 BHP는 -8% 수준으로 방어했고, RIO는 배당 포함 총수익 기준 2% 플러스야.
VALE는 -15% 정도로 조정받았지만 15% 배당수익률이 쿠션 역할을 했지.
변동성이 큰 만큼 종목별 분산이 필수라는 걸 보여줘.
무디스는 향후 18개월 동안 가격이 80-100달러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봤어.
중국의 건설 경기 둔화가 수요를 억제하지만
호주 폭우와 브라질 항만 병목이 공급을 제한해 하단도 견고하다는 분석이야.
OECD 역시 2030년까지 연평균 0.7% 수요 성장률을 예상해 장기 스토리를 지지하고 있어.
철광석의 톤당 판매가격이 5달러만 올라가도
EBITDA가 15%씩 튀어 오르는 레버리지 구조야.
또 북미 자동차 생산이 5월 기준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5년 평균을 웃돌아 철강판 수요를 지탱하고 있어.
여기에 IRA 세제 혜택으로 전기로 전환 투자가 계속돼
친환경 프리미엄도 부여받는 중이야.
중국 부동산 경기와 유가 상승이 가장 큰 변수야.
중국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긴축하면 철강 수요가 10% 이상 꺾일 수 있고
국제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하면 운송비 부담으로 마진이 줄어.
또한 미국 내 노사 교섭 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가동률이 30% 이하로 떨어질 위험도 있어.
첫째
현물 철광석 가격이 85달러 아래로 떨어질 땐 추가 매수를 삼가고
가격이 95달러 이상이면 일부 이익 실현해.
둘째
환헤지 계좌를 동시에 열어 달러-원 변동폭 5% 이상 시
스트래들 옵션으로 변동성을 흡수하는 방법이 있어.
마지막으로
종목별 비중을 25% 이상 넘기지 않고 차익이 20%에 도달하면
절반을 차례로 줄여 손실을 방어해.
철광석 선물 3개월물이 현물 대비 5% 백워데이션을 보이면 단기 바닥으로 여겨.
실제로 4월 초에도 이 구간에서 CLF와 RIO가 7% 리바운드했어.
또 미국 제조업 PMI가 50선을 상향 돌파할 때가 중기 매수 신호야.
철광석 가격이 110달러를 상향 돌파한 뒤 선물 미결제 약정이
2주 연속 감소하면 단기 과열로 봐.
이때 주가-PER이 8배를 넘기면 단계적 매도가 합리적이야.
또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 시사가 나오면
1차로 30% 비중을 축소해 방어해.
BHP와 RIO는 5-6% 현금배당을 유지하고 있어.
VALE는 특별배당을 포함해 15% 수익률이지만
가격 변동성이 커서 배당락 후 10% 이상 급락 위험을 감안해야 해.
CLF는 고정 배당 대신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환원을 하고 있어.
달러-원 환율이 1,350원 위로 오르면 해외주식 평가익이 3% 이상 늘어나지만
1,250원대 복귀 시엔 그만큼 되돌려 받아.
따라서 평균단가를 환산원가로 계산해 두고 50원 간격으로
자동환전 주문을 걸면 환차손을 줄일 수 있어.
IRA에 따라 고로 대신 전기로 전환 시 세액공제가 최대 30% 적용돼.
CLF는 오하이오 미들겠톤 전기로 설비에 7억달러 투자를 선언했고
2027년부터 탄소배출량을 30% 줄일 계획이야.
ESG 스코어가 70점 이상으로 올라가면 기관 자금 유입이 가속화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이 있어.
리스크 허용도가 평균인 투자자라면 원자재 섹터 전체를 15% 이내로 묶고
그 안에서 철광석 테마를 5-7%로 가져가는 게 좋아.
동시에 구리·리튬 같은 친환경 금속을 4% 추가 편입하면
경기순환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어.
미국 내에선 E*TRADE가 수수료 0달러 정책을 유지하면서
프랙셔널(소수점) 거래도 지원해.
정규장 외 시간 거래가 가능해 장 마감 뒤
실적 발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커.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전용 계좌는
원화 입금만으로 자동 달러 환전을 해 주고
모바일 앱으로 장전·장후 거래를 지원해 편의성이 높아.
특히 연말까지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 0.07% 프로모션을 실시해 비용 부담이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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