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층 지원, 2025년 기준중위소득은 얼마인가요?
2025년 기준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1,951,287원이고 지난해보다 6.42% 올랐어.
생계급여는 이 금액의 32% 이하, 의료급여는 40% 이하일 때 자격이 생기지.
덕분에 지원 폭이 넓어져서 ‘정말 조금 넘어서 못 받았던’ 가구도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어.
특히 1인 가구 기준도 1,148,166원으로 높아졌으니
혼자 살며 소득이 적더라도 꼭 확인해봐!
긴급복지 생계지원은 어떤 상황에서 받을 수 있나요?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사고, 가정폭력, 주소득자 사망 같은 위기 상황이면 가능해.
시·군·구 주민센터나 보건복지 상담센터(129)에 연락해서 ‘긴급복지’라고만 말해도
담당자가 우선 조사 후 24시간 내 생계비를 지급해 줘.
위급성이 인정되면 우선 지원, 서류는 나중 제출이 원칙이라서
“서류 없으면 안 돼”라는 걱정은 내려놔도 돼.
긴급생계비 규모와 신청 절차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올해는 대도시 거주 4인 가구라면 최대 162만원
농어촌 1인 가구라도 60만원 가까이 지원받아.
신청은 ‘복지로’ 온라인, 주민센터 방문, 그리고 24시간 보건복지콜센터 세 가지 길이 있어.
현장 신청 시 전용 QR코드로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패스트트랙’이 도입돼서 줄 서다 하루 다 보내는 일은 확 줄었지.
생계급여 금액이 가구별로 얼마나 인상됐나요?
올해는 물가 상승을 반영해 2인 가구 월 887,676원→943,838원
4인 가구 월 1,460,160원→1,540,000원대까지 올라갔어.
8인 이상 가구도 인원 증가분마다 295,559원씩 추가돼서
대가족일수록 체감 상승폭이 커.
“먹고사는 데 조금 숨통이 트였다”는 수급자 의견이 많아.
주거급여는 실제 임차료를 얼마나 보전해주나요?
임차료의 상한선은 서울 1인 가구 기준 월 350,000원까지
경기도는 280,000원 정도야.
실제 임차료가 이보다 낮으면 100% 보전, 초과하면 기준임대료까지만 지원해.
올해부터 기준임대료가 1.2만~2.8만원씩 오르면서
“월세 내고 남는 돈이 생겼다”는 목소리도 들려.
에너지바우처로 절약 가능한 냉‧난방비는요?
1인 가구는 295,200원, 4인 이상 가구는 최대 701,300원까지
전기·가스·지역난방 요금에서 자동 차감돼.
바우처로 충전된 ‘국민행복카드’로 난방유나 연탄도 살 수 있어.
사용 기간이 7월 1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로 넉넉하니
“겨울철 한파 걱정”은 조금 내려놔도 괜찮겠지?
의료급여로 치료비를 어느 정도 경감할 수 있나요?
입원 시 본인부담이 0~10% 수준이니 큰 수술이라도 걱정이 훨씬 줄어.
외래·약제비까지 포함하면 연간 400만원 넘게 절약한 사례도 있어.
특히 희귀질환자는 별도 예외 기준으로
본인부담 0%라서 고가 치료제에 대한 공포가 확 줄었어.
교육급여는 학용품·급식비를 어떻게 지원하나요?
초등학생은 연 331,000원, 중학생 466,000원, 고등학생은 977,000원 상당의
학용품·교과서·급식비를 지원받아.
고교 무상교육이 확대되며 실질 부담은 더 낮아졌고
교복비도 ‘추가지원카드’로 바로 결제 가능해.
한마디로 “아이 키워도 지갑이 덜 아프다”는 거지.
근로장려금 확대가 빈곤층에게 주는 의미는요?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이 단독가구 165만원, 맞벌이 400만원까지 올랐어.
지급 시기도 ‘연 1회’에서 ‘상‧하반기 분할’로 바뀌어
“연초 생활비 구멍”을 막아줘.
소득이 1,400만원 남짓이더라도 근로소득 명세서만 제출하면
될 만큼 절차도 간단해졌어.
노인 맞춤형 돌봄·연금이 대폭 강화된 이유는?
80세 이상 빈곤율이 56.5%라니 충격적이지?
그래서 기초연금 월 40만원 상향, 방문요양 확대, 식사배달 서비스 확대가 추진됐어.
도시락 서비스 하나로도 “월 식비 20만원 세이브”란 후기가 많다더라.
농어촌 고령층을 위한 추가지원이 필요한가요?
농어촌 노인 빈곤율이 57%나 돼서 ‘찾아가는 이동복지버스’가 신설됐어.
읍·면 단위에서 건강검진, 복약지도, 금융 상담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는 거지.
3개월 시범운영 결과 “외출비 5만원 아꼈다”는 평가가 나왔어.
장애인연금과 활동지원 서비스 변화는?
최중증 장애인의 월 활동지원 시간이 20% 늘어 160시간까지 인정돼.
덕분에 가족 돌봄 부담이 눈에 띄게 줄었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도 404,000원으로 인상됐고
소득·재산 공제폭도 넓어져 ‘간신히 기준 넘는’ 가구도 수혜자가 됐어.
소액대출로 급한 생활비를 마련할 방법은?
‘햇살론15’가 이자 15% 이내로 묶였고
바뀐 규정 덕에 연소득 3,500만원 이하라도
신용점수 680점 미만이면 최대 1,500만원까지 가능해.
상환유예도 1년→3년으로 늘어나서 “원금 상환 늦춰 숨 고르기”가 쉬워졌지.
청년 빈곤층에게 주거·취업지원이 확대됐나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20만원 한도로 12개월 추가 연장돼.
또 ‘K-디지털 트레이닝’ 수당이 월 316,000원으로 올랐고
수료 후 채용연계율도 70%를 찍었어.
“교육 받고 바로 취업했다”는 사례가 쏟아졌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추가로 도움받는 법은?
지자체와 복지관이 손잡은 ‘우리동네 마켓’에서는
남은 식재료·생활용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서울 중랑구 사례만 봐도 월평균 600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고
기부금 영수증까지 자동 발급돼 “나눔 선순환”도 가능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