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BMY 주식, 왜 지금 주목해야 할까? 실적·배당·리스크 한눈에 보기!
2025년 1분기 실적은?
매출을 이끄는 핵심 파이프라인은?
특허 만료 리스크는?
신제품 개발 현황은?
배당 정책은 어떤가?
밸류에이션은 합리적인가?
경쟁사 대비 강점은?
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 속 위치는?
ESG 전략은 무엇인가?
환율과 거시경제 영향은?
미국 시장에서 매수 타이밍은?
한국 투자자가 사려면?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면?
AI로 R&D 생산성을 높인다?
2025년 이후 전망과 목표 주가는?
BMY는 어떤 회사인가?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ristol Myers Squibb, 티커 BMY)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처방의약품 비중이 90% 이상이며, 주요 치료 영역은 종양학, 면역학, 심혈관·섬유화 질환이다.
특히 Revlimid·Opdivo·Eliquis 등 블록버스터 3총사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2024년 기준 직원은 약 34,000명, 시가총액은 약 970억달러(약 131조원)다.
꾸준한 M&A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해왔고
2023년 Turning Point Therapeutics, 2024년 Karuna Therapeutics 인수로
CNS(중추신경)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2025년 1분기 실적은?
2025년 1분기 매출은 11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으나
주당순이익(EPS)은 1.80달러(비GAAP)로 컨센서스를 18.4% 상회했다.
Revlimid 매출이 특허 만료 여파로 21% 줄었지만
Opdivo·Eliquis·Camzyos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며 공백을 메웠다.
회사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455억~468억달러
EPS를 6.70~7.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매출을 이끄는 핵심 파이프라인은?
항암제 Opdivo·Yervoy 듀오가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계속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실적 둔화를 겪는 Revlimid 대신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Abecma와 중증 건선 치료제
Sotyktu가 고성장 라인업으로 편입됐다.
이 밖에 심혈관 신약 Camzyos, 경구용 항응고제 Eliquis가 꾸준히 볼륨을 키우면서
회사의 ‘포스트-특허’ 매출 기반을 다변화 중이다.
특허 만료 리스크는?
Revlimid 특허는 이미 2022년 만료됐고, Eliquis 특허는 2026년 만료 예정이지만
특허 연장 소송 결과에 따라 2028년까지 지켜낼 가능성이 있다.
회사 측은 고마진 제품의 공백을 Sotyktu·Abecma 같은 신약과
Vercirnon·Cobenfy 등 임상 단계 자산으로 메우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개발 현황은?
2025년 4월 기준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만 15건이다.
대표 과제로는 ▲Cobenfy(조현병) ▲RG6351(비만) ▲BMS-986421(고지혈증) 등이 있다.
올해 하반기 CML(만성 골수성 백혈병) 신약 Reblozyl 병용요법과
JAK 억제제 Brepocitinib의 3상 데이터 공개가 예정돼 있어
‘데이터 모멘텀’ 기대감이 크다.
배당 정책은 어떤가?
BMY는 16년 연속 배당을 늘린 ‘배당 귀족’ 후보군이다.
2025년 연간 배당은 주당 2.40달러로, 현 주가(45달러) 기준 배당수익률은 5.3%다.
최근 실적 변동성에도 배당 성향은 35% 안팎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증명했다.
밸류에이션은 합리적인가?
증권가 평균 목표주가는 61달러로, 7월 2일 종가 대비 35% 상승 여력이 있다.
12개월 선행 PER은 7배대, 동종업계 평균 16배 대비 큰 할인폭이다.
주당현금흐름(FCF) 수익률도 9% 수준으로 방어적 매력이 크다.
경쟁사 대비 강점은?
화이자·암젠과 달리 순수 제약 모델에 집중해 판관비 구조가 효율적이다.
또한 면역항암제에서 Merck의 Keytruda 독주를 견제할 유일한 포트폴리오를 보유
병용 요법과 적응증 확장에 강하다.
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 속 위치는?
고령화·만성질환 증가로 항암·심혈관·면역질환 치료제 수요는
2030년까지 연평균 7% 성장 전망이다.
BMY는 세 영역 모두 강점을 갖추고 있어 구조적 성장을 누릴 가능성이 높다.
ESG 전략은 무엇인가?
회사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10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접근성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국가 환자에게
주력 항암제를 무상 또는 원가에 공급한다.
환율과 거시경제 영향은?
달러 강세는 해외 매출(전체의 49%)을 역풍으로 만들 수 있으나
R&D·SG&A 비용 중 60% 이상이 달러 기반이라 자연 헤지가 발생한다.
다만 금리 상승 시 배당 매력이 희석될 수 있어
시장의 금리 방향성 모니터링이 필수다.
미국 시장에서 매수 타이밍은?
2분기 실적 발표(7월 31일) 전후로 거래량이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
실적 발표 하루 전 장 마감 직후 조정이 나올 때 분할 매수를 고려하면
평균 단가를 낮출 수 있다.
기술적 지지선 42달러에서 1차, 38달러에서 2차로 나눠 진입하고
목표가는 60달러로 설정하는 전략이 대표적이다.
한국 투자자가 사려면?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가 잘 구축된 한국 증권사로는 키움증권이 대표적이다.
‘영웅문 글로벌’을 통해 환전 후 직접 매수할 수 있다.
미국 현지 계좌를 원한다면 Charles Schwab 계좌 개설이 대중적 선택이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면?
▲제품 다각화 ETF(예: XLV)와 병행보유로 단일 종목 의존도를 낮추고
▲손절선은 35달러(최근 저점 −20%)에 엄격히 설정하며
▲현금 배당을 재투자해 복리 수익률을 높여 방어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AI로 R&D 생산성을 높인다?
BMY는 2024년 Endpoints와 공동으로 AI-신약개발 플랫폼을 도입했다.
임상 후보물질 발굴 기간을 평균 30% 단축해
2027년까지 R&D 비용 5억달러 절감이 목표다.
2025년 이후 전망과 목표 주가는?
회사는 2027년까지 연평균 4% 매출 성장, 영업이익률 42%
주당EPS 8달러 달성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증권가는 비특허 매출 비중이 2028년 75%까지 확대되면
주가가 2026년 말 PER 10배만 적용해도
80달러(약 10만5000원) 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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